인터뷰 영상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큰 변화는, Relay Office의 핵심 문제를 **“시차에 따른 업무 인계”**가 아니라 **“한국 기업·KTC 운영팀·베트남 인재 사이에서 언어와 거리 때문에 발생하는 전달 지연, 맥락 손실, 신뢰 부족”**으로 다시 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1. KTC의 실제 운영 구조

KTC는 한국 기업과 베트남 IT 인재를 매칭하는 사업을 운영합니다.

한국 기업
  ↕
KTC 한국 운영팀
  ↕
멋쟁이사자처럼 베트남 법인
  ↕
베트남 인재

매칭 이후 실제 업무와 결과물 전달은 대체로 한국 기업과 베트남 인재가 직접 진행합니다. KTC는 일상적인 개발 업무를 관리하기보다, 문제나 클레임이 발생했을 때 한국 기업과 베트남 법인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타깃을 단순한 “글로벌 개발팀”으로 잡으면 실제 KTC의 사용 환경과 어긋납니다. 더 적합한 타깃은 아래 세 역할입니다.

2. 실제로 확인된 문제

언어는 번역되지만, 업무의 뉘앙스는 전달되지 않음

현재 KTC는 Slack 기반 자동 번역으로 한국어와 베트남어를 오가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텍스트 대화는 가능하고, 번역 품질도 실무에서 사용할 만한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요청에서는 문제가 남습니다.